파주 아파트 칼부림, 가정폭력 신고가 부른 충격의 밤…경찰 3명 부상

파주 아파트 칼부림, 시간대별 카드 타임라인

어제 저희 동네에서 칼부림사건이 있었네요.
평범했던 하루가 순식간에 위기로 변했던 파주 아파트 칼부림사건.
혹시 모를 위험 상황에서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점도 함께 볼게요.

21:50 | 절박한 신고

한 여성의 “살려달라”는 다급한 전화가 112로 접수됩니다.
경찰은 즉시 현장 출동을 준비

21:55 | 경찰 현장 도착

인근 지구대에서 경찰관 2명, 방검복을 착용하고 아파트에 도착.
부부를 분리해 상황을 파악

22:00 | 돌발 상황 발생

남편이 갑자기 흉기를 들고 위협.
경찰은 즉시 추가 지원을 요청

22:02~22:05 | 흉기 공격

남편이 경찰관 2명을 흉기로 찌름
팔, 어깨, 목 등에 부상 발생.
추가로 온 경찰관 1명도 손가락을 다침

22:08 | 현장 응급처치

부상 경찰관들은 신속히 이송, 구급대가 응급처치
남편은 자해로 심정지 상태, 이송 중 응급조치로 호흡 회복.

22:15~ | 현장 수습

경찰은 가해 남편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현장 및 주변을 정리
주민들은 갑작스러운 소란에 놀랐지만, 추가 피해 없이 사건이 마무리됩니다.

사건의 교훈과 안전

위험이 느껴질 때는 주저 말고 즉시 신고하세요.
경찰의 신속한 대응과 주변의 관심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이 안전한 사회를 만듭니다.

오늘의 사건처럼 갑작스러운 위기 앞에서
침착하게 신고하고 주변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나와 이웃, 우리 가족 모두를 지키는 첫걸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