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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안락사' 돕는 의사로 돌아온다…'모범택시' 감독 19금 신작 '메리 킬즈 피플'의 정체

사랑쓰러운2 2025. 6. 2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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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킬즈 피플

'모범택시' 감독 X 이보영, 이민기, 강기영의 만남

사적 복수 대행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모범택시'의 박준우 감독이 다시 한번 안방극장에 충격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캐나다의 문제작을 원작으로 한 19금 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Mary Kills People)'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배우 이보영, 이민기, 강기영이라는 '믿고 보는 조합'이 확정되며, 202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원작 '메리 킬즈 피플', 어떤 드라마인가?

한국판을 보기 전, 원작을 먼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방영된 원작 '메리 킬즈 피플'은 낮에는 평범한 응급실 의사로, 밤에는 말기 환자들의 마지막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비밀 의사'로 살아가는 '메리 해리스'의 이중생활을 그린 블랙 코미디 스릴러입니다.

"환자들의 '죽을 권리'를 돕는 것이 과연 구원일까, 살인일까?"

원작은 '존엄사' 또는 '의사 조력 자살'이라는 민감하고 철학적인 주제를 다루며, 삶과 죽음의 경계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져 평단의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캐스팅 확정: 이보영, 이민기, 강기영! 이 조합, 대박이다!

한국판 '메리 킬즈 피플'은 연기력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했습니다.

메리 해리스 역: 이보영

이보영 배우

'믿고 보는 배우'의 대명사 이보영이 '죽음을 돕는 의사'라는 강렬한 역할로 돌아옵니다. 그녀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표현될 주인공 '메리'의 신념과 고뇌가 최고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주요 작품: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마더', '대행사'

데스먼드 역: 이민기

이민기 배우

메리의 비밀스러운 사업 파트너 '데스먼드' 역은 독보적인 매력의 배우 이민기가 맡았습니다. 어두운 과거를 가진 복잡한 캐릭터를 특유의 시니컬하면서도 날카로운 연기로 소화하며 이보영과 아슬아슬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주요 작품: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이번 생은 처음이라', 영화 '연애의 온도'

벤 역: 강기영

강기영 배우

메리의 뒤를 집요하게 쫓는 형사 '벤' 역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강기영이 캐스팅되었습니다. 유쾌한 이미지를 벗고,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장착한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기대됩니다.
주요 작품: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김비서가 왜 그럴까'

미리 보는 관전 포인트 3가지

  1. '존엄사', 파격적인 소재를 어떻게 풀까?
    삶의 마지막을 스스로 선택할 권리. 매우 민감하지만 우리 사회가 한 번쯤 고민해 봐야 할 '존엄사' 문제를 한국적 정서와 현실에 맞게 어떻게 풀어낼지 주목됩니다.
  2. '믿보배' 군단의 완벽한 연기 시너지
    이보영의 깊이 있는 감정 연기, 이민기의 독특한 카리스마, 강기영의 새로운 연기 변신.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세 배우가 만들어낼 불꽃 튀는 연기 시너지가 이 드라마를 기다리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3. '모범택시'를 잇는 웰메이드 장르물의 탄생?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장르물을 탁월하게 연출했던 박준우 PD. 그가 '사적 복수'에 이어 '죽을 권리'라는 주제를 통해 다시 한번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질문을 던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론

파격적인 소재, 최고의 제작진, 그리고 완벽한 배우들의 만남. MBC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은 단순한 장르물을 넘어, 우리 사회에 묵직한 화두를 던지는 '문제작'이 될 것입니다. 오는 8월 1일, 이들이 선사할 충격과 감동을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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