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권은비, 3년 연속 워터밤 여신! 레전드 무대 비하인드 (ft. 식단, 콘서트 예매)
'퀸'이 돌아왔다!
2025 워터밤을 지배한 권은비
안녕하세요, 반짝이는 모든 것들을 사랑하는 '사랑'입니다. 매년 여름, 우리는 기다립니다. 뜨거운 태양과 시원한 물줄기, 그리고 우리의 심장을 뛰게 할 음악. 그리고 그 중심에는 언제나 그녀가 있었죠. 바로 '워터밤의 여신', '서머 퀸' 권은비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에 올라 3년 연속 헤드라이너라는 대기록을 세운 권은비. 그녀가 왜 여름의 대명사가 될 수밖에 없는지, 그 눈부셨던 순간과 무대 뒤 숨은 노력까지, 오늘 그 모든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려 합니다.
무대를 압도한 여신의 귀환
지난 6일, 고양 킨텍스 야외무대. 수많은 관객의 함성 속에서 권은비가 무대에 오르는 순간, 여름은 비로소 시작되었습니다. 화이트 비키니에 크롭 셔츠와 핫팬츠를 매치한 감각적인 스타일링은 등장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하기에 충분했죠.
하지만 그녀의 진짜 무기는 비주얼이 아닌 '실력'이었습니다. 쏟아지는 물줄기 속에서도 한 치의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왜 그녀가 3년 연속 워터밤의 헤드라이너로 설 수밖에 없는지를 증명했습니다. 그녀의 몸짓 하나, 눈빛 하나에 현장은 열광의 도가니로 변했습니다.
한순간도 놓칠 수 없었던 레전드 셋 리스트
이날 권은비는 자신의 히트곡 퍼레이드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2023년, 세 번의 역주행 기적을 이룬 메가 히트곡 '언더워터(Underwater)'가 흘러나오자 현장은 그야말로 '떼창'으로 하나가 되었죠. 솔로 데뷔곡 '도어(Door)'부터 '뷰티풀 나이트(Beautiful Night)', 최신곡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까지. 그녀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워터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비욘세의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 커버 무대와 '솔로지옥4' 출신 모델 이시안과의 '루머(Rumor)' 듀엣 무대는 그야말로 '신의 한 수'였어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오직 워터밤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 구성은 그녀가 이 축제를 얼마나 사랑하고 또 진심으로 준비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었습니다.
완벽한 무대 뒤, 숨겨진 노력
무대 위에서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준 권은비. 그 비결은 바로 철저한 자기 관리에 있었습니다. 그녀는 공연을 앞두고 자신의 SNS를 통해 "워터밤 마지막 식단"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삼각김밥, 요구르트, 식이섬유 음료 등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죠.
최고의 무대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식단을 조절하고 운동하는 그녀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과 귀감이 되었습니다. 무대 위에서 뽐낸 군살 없는 완벽한 보디라인은 바로 이 피나는 노력의 결과물이었던 셈입니다.
끝나지 않은 신드롬, 그리고 새로운 시작
공연이 끝난 후에도 권은비 신드롬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유튜브와 각종 SNS에는 그녀의 워터밤무대 영상이 수백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역대급'이라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여름의 대명사", "'퀸'이 돌아왔다", "큐티 섹시의 정석" 등 수천 개의 댓글은 그녀의 위엄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죠.
뜨거운 여름을 자신만의 색으로 물들인 권은비. 그녀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오는 8월 23일과 24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더 레드(THE RED)'를 개최하고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하네요. 워터밤의 열기를 콘서트에서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놓치지 마세요!